국립암센터-고양시 ‘평화의료센터’ 개소
남북 보건의료협력 연구 및 사업 추진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12 오후 04:23:54
국립암센터와 경기도 고양시가 보건의료협력을 통해 평화교류의 장을 열어갈 ‘평화의료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은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이재준 고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0일 열렸다.
국립암센터 내에 신설된 평화의료센터는 진료 및 연구 기능을 함께 갖추고, 남북 보건의료협력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건강실태조사와 검진을 통해 북한주민의 건강행태를 간접적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진료경험을 축적하기 위한 연구를 시행한다. 남북한 질병언어비교 연구를 실시한다. 인도적 차원의 대북 의료지원과 보건의료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평화의료포럼도 계획하고 있다.
이은숙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보건의료 기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남과 북이 평화공동체로 발전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