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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08 오후 06:11:34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 간호부장 권해경)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외과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6월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9년 내과계 1개 병동(81병동) 22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번에 외과계 1개 병동(61병동) 15병상이 신설됐으며, 추후 29병상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61병동의 모든 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고,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한 서브스테이션을 설치했다. 낙상 방지를 위한 낙상감시센서 등 환자안전을 위한 시설환경을 갖췄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환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일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환우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병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