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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장협의회 총회 --- 김순오 회장 선출
임상실습교육 표준화 주력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간호교육 준비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05 오전 10:09:24
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장협의회는 정기총회를 5월 22일 열고 새 회장으로 김순오 동남보건대 간호학부장(사진)을 선출했다.
제1부회장에는 최영아 경북보건대 간호학부장, 제2부회장에는 고가연 강릉영동대 간호학부장, 감사에는 양진주 광주보건대 간호학과장과 김현주 제주한라대 간호학부장이 선출됐다.
김순오 회장은 “회원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전문대학 간호교육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대한간호협회,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교육부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임원들과 함께 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오 회장은 선거공약을 통해 “전문대학간호학(부)장협의회에서 추진해온 임상실습교육의 표준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예측될 수 있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간호교육 콘텐츠 개발 등 간호연구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했다. 입구에서 발열 체크, 손소독, 자가진단설문 작성 등을 실시했다. 2m 거리를 두고 책상을 배치했고, 매시간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켰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회의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