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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01 오후 03:21:26

경상대병원(병원장 윤철호)은 제9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함께해요! 환자안전’ 주제로 5월 22∼28일 개최했다. 병원 의료질향상실에서 주관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환자안전 라운딩 △환자안전 표어·사행시 공모전 △환자안전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의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환자안전 라운딩에서는 윤철호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입원실, 검사실, 치료실 등을 방문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안전한 병원생활을 위한 환자확인, 낙상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표어·사행시 공모전은 환자안전을 주제로 실시됐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표어 부문에서 이영옥 간호사(56병동)가 ‘올려지는 침상난간, 감소하는 낙상사고’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환자안전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은 1층 로비에서 실시됐다. 병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정보가 담긴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환자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병원환경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