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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백찬기   ckbai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4-06-24 오전 09:28:32

　대한간호정우회(회장·윤순녕)는 18일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권역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 주제로 권역자문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5개 권역별로 선임된 자문위원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권역별 위원장은 1권역(서울) 박정호 자문위원, 2권역(인천·경기·강원) 이애주 재정위원장, 3권역(충북·충남·대전·군진) 이명훈 대의원, 4권역(전북·전남·광주) 남상옥 부회장, 5권역(경북·대구 경남·울산·부산·제주) 김인숙 상임위원 등이다.

　권역별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간호정우회 사업과의 연계성을 위해 상임위원과 대의원 중에서 선임됐다. 권역별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권역별로 정당 활동을 하고 있는 간호사를 파악하고 간호지도자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간호사를 적극 발굴해 나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권역별 자문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06년 치러질 지방선거 출마에 관심있는 간호사와 서포터즈로 참여하길 원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2006 지방선거 후보 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간호정책과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간호정책 실현방안에 대한 의지 함양을 위해 `간호정책과제와 실현전략'을 주제로 제3회 중견간호사 정책개발 세미나를 대한간호협회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실시하기로 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