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3월 7일 기준 총 303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303개 병원은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며, 이 중 209곳은 검체 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113곳은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을 병행해 운영한다.
국민안심병원이란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을 말한다. 병원 내 감염 확대를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향후 대한병원협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안심병원 운영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국민안심병원에서 감염예방·관리가 더욱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생활치료센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대구·경북·천안지역 생활치료센터 8곳에 총 1110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했다고 밝혔다. 8곳의 생활치료센터에 의사 36명, 간호사 58명 등 총 152명의 의료인력이 파견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다시 한 번 온 국민이 이를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가능한 모든 모임과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하며, 특히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등에 대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는 온라인 근무, 재택근무를 적극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집 안에 머물 때에는 충분한 휴식,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식생활, 위생수칙 준수, 주기적 환기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3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134명이다. 이 중 6954명이 격리 중이고, 130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50명이다. 대구지역의 확진자는 5381명, 경북지역의 확진자는 108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