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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간협, 대구·경북간호사회에 ‘마스크 1만장’ 전달
마스크 구입 위해 지부·산하단체 등 참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2-29 오후 04:21:07
대한간호협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간호사 동료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 1만장을 보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대구시간호사회(회장 최석진)와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 신용분)에 KF-94 마스크를 각각 5천장씩 2월 27일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구입을 위해 대한간호협회 중앙회와 함께 지부, 산하단체 등이 힘을 보탰다. 서울시간호사회, 부산시간호사회, 인천시간호사회, 광주시간호사회, 대전시간호사회, 울산시간호사회, 경기도간호사회, 강원도간호사회, 전라북도간호사회, 전라남도간호사회, 충청북도간호사회, 충청남도간호사회, 경상남도간호사회, 제주도간호사회, 군진간호사회, 병원간호사회, 보건간호사회, 중소병원간호사회 등이 참여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대구시간호사회와 경북간호사회는 즉시 지역 내 마스크가 필요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대구시간호사회 관계자는 “현장에서 마스크가 부족해 힘들어 하고 있는데 대한간호협회에서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대구·경북뿐 아니라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는 전국의 간호사들이 건강하게 소임을 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