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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스토마 관리 설명서’
병원에서의 첫걸음부터 퇴원 후 일상생활까지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2-20 오전 08:50:35
장루(스토마) 보유자와 가족들을 위한 ‘나의 첫 스토마 관리 설명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장루 보유자와 가족은 물론 후원자와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루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여주기 위해 쉽게 설명한 실용도서이다.
일본 서적 ‘쾌적! 스토마 생활’을 바탕으로 했으며,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와 대한대장항문학회 상처장루연구회에서 감수했다. 임상현장에서 장루 보유자를 오랫동안 케어한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 간호사들의 검토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책은 △1부 당신은 어떤 종류의 스토마를 가지고 있습니까? △2부 스토마 관리 △3부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해 △4부 스토마 합병증 관리로 구성돼 있다.
장루의 종류와 관리법, 일상생활에서 상황에 따른 장루 관리, 장루 합병증에 대한 설명까지 폭 넓은 장루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병원에서의 첫걸음부터 퇴원 후 일상생활까지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또한 풍부한 일러스트와 국내 실정에 적합한 사진을 덧붙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질문 항목과 플러스 항목을 통해 장루 보유자들이 자주하는 질문들과 그에 따른 답을 기재해 장루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친절하게 풀어냈다.
<군자출판사 / 122쪽 / 1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