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간호사회, 대구 사랑 체육대회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6-10 오전 09:06:58
대구시간호사회(회장·유성자)는 국제 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로 5일 오후 회원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영남이공대학 천마체육관에서 `대구사랑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김범일 대구광역시 부시장, 전수한 대구·경북병원회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서정민 계명대 동산의료원 간호사와 권덕화 대구 곽병원 간호사의 선수선서와 노레벤트의 `치어쇼' 등 개막쇼가 진행됐다.
또 이날 참가한 간호사들은 호돌이·캥거루·버팔로팀 등 모두 6개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 및 팀별 장기자랑 등으로 업무중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간호사들은 즉석에서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박금순 회원(대구보훈병원)을 돕기위한 모금운동을 전개, 222만6000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숭고한 간호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체육대회에서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칠곡가톨릭대병원, 성삼병원, 논공가톨릭대병원, 대구삼성병원, 효심병원, 동경병원, 열린병원, 열경요양·한방병원, 보건간호사회 대구지회로 구성된 독수리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에 앞서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전개된 간호봉사대장정에는 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백화점까지 걸으면서 가족건강달력 2000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자가 건강관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간호사들은 또 "스스로 돌보는 건강한 삶, 그 삶과 함께 하는 건강한 간호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유도해 나가는데 간호의 소명을 다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유성자 대구시간호사회장은 "간호는 인간존중과 건강한 사회구현이라는 본질 속에서 성숙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간호봉사대장정을 계기로 활발한 간호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간호를 널리 알려나가자"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김범일 대구광역시 부시장, 전수한 대구·경북병원회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서정민 계명대 동산의료원 간호사와 권덕화 대구 곽병원 간호사의 선수선서와 노레벤트의 `치어쇼' 등 개막쇼가 진행됐다.
또 이날 참가한 간호사들은 호돌이·캥거루·버팔로팀 등 모두 6개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 및 팀별 장기자랑 등으로 업무중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간호사들은 즉석에서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박금순 회원(대구보훈병원)을 돕기위한 모금운동을 전개, 222만6000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숭고한 간호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체육대회에서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칠곡가톨릭대병원, 성삼병원, 논공가톨릭대병원, 대구삼성병원, 효심병원, 동경병원, 열린병원, 열경요양·한방병원, 보건간호사회 대구지회로 구성된 독수리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에 앞서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전개된 간호봉사대장정에는 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백화점까지 걸으면서 가족건강달력 2000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자가 건강관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간호사들은 또 "스스로 돌보는 건강한 삶, 그 삶과 함께 하는 건강한 간호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유도해 나가는데 간호의 소명을 다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유성자 대구시간호사회장은 "간호는 인간존중과 건강한 사회구현이라는 본질 속에서 성숙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간호봉사대장정을 계기로 활발한 간호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간호를 널리 알려나가자"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