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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1-28 오전 08:49:36

자연태교에 관심 있는 출산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예비 어멍아방을 위한 태교여행’ 프로그램이 2월 21일∼23일 제주 김순선자연조산원에서 열린다. 한살림제주와 김순선자연조산원이 공동주최하며, 부부 10쌍이 참여한다.

이번 태교 여행에서는 ‘자존감 태교’ ‘행복한 출산’ ‘모유수유 및 육아’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수지에니어그램, 비자림 숲태교, 작은 음악회, 임산부 불편 증상 풀어주기 등을 통해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다. 아침에는 요가를 한 후 조산원 식당에서 한살림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식사를 한다. 저녁에는 제주 향토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순선자연조산원은 김순선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자연주의 출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한라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나무와 황토를 이용해 지은 친환경 웰빙시설이며, 주위에 소나무 숲이 있어 공기가 맑고 전망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