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간호협회 이사 및 감사 후보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자기소개서 및 출마에 대한 소견을 가나다순(기호순)으로 싣습니다. 자기소개서 양식에 따르면 학력은 2개, 경력은 5개, 포상은 8개까지 기재할 수 있습니다. 각 후보의 프로필은 △학력 △경력 △포상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후보의 소속기관과 직위 등의 고유 명칭에 따라 프로필의 길이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1. 강윤희 이사 후보
△이화여대 간호대학,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간호학 박사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현), 대한간호협회 이사(현), 통일간호학회 회장(현), 이화여대 입학처 부처장, 이화여대 간호학부장
△FAAN(미국간호학술원 정회원), 한국간호과학회 'JKAN' 우수심사자상, 이화여대 강의우수교원 포상
대한간호협회 2020∼2021 이사 후보로 추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한국 간호계를 둘러싼 보건의료환경은 국민건강 보장과 증진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지향하고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의견이 상충하며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간호정책TF 신설' '신규간호사 교육관리체계 구축' '방문건강관리 전담공무원 법적근거 명시' 등 대한간호협회를 중심으로 성취한 간호계의 다수의 성과를 발판으로 지난해에 이어 '간호법 제정'을 위해 우리 간호계는 한층 더 단결하여 지혜를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과 수가체계 및 제도 개선을 통한 간호사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과 행복한 근무환경 실현 등 중요하고도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저는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2. 김일옥 이사 후보
△삼육대 간호대학, 이화여대 간호학 박사
△삼육대 간호대학 교수(현), 대한민국간호한림원 서기이사(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현), 한국영유아보육학회 이사(현),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조직위원회 학술 및 초록분과위원
△한국아동간호학회 우수논문상,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우수논문상, 한국영유아보육학회 우수논문상,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공로상, 서울시장 표창
본 후보는 간호사의 운명공동체이자 대한간호협회 회원의 일원으로 간호사의 대표단체인 대한간호협회의 임원에 출마하면서 간호사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며 다음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1. 대한간호협회의 최대 현안인 간호법 제정에 협심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간호직역의 양성교육과정, 직무교육 및 경력관리 제도를 깊이 연구하여 간호직역의 업무범위와 역할수행표준의 위계 확립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겠습니다.
3. 간호현장에서 성실하고 전문성 있게 일하는 간호사들이 정당한 사회적 지위를 확보하고 합당한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회장과 임원들을 도와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정책을 개발할 것입니다.
4. 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대한간호협회가 더욱 강하고 알찬 간호사 대표 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박미영 이사 후보
△경북대 간호대학, 이화여대 간호교육학 석사
△건국대병원 진료지원부 수석(현), 대한간호협회 이사(현), 서울시 광진구간호사회 회장(현), 건국대병원 간호부장, 병원간호사회 이사
△서울지방경찰청장상
지난 2년 동안 대한간호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었으며, 이제 행동으로 실천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간호사들의 근로환경개선과 처우개선의 근본적인 문제는 간호현장의 인력보충과 임금인상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부과제들을 하나하나 간호정책으로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2020년 세계 간호사의 해에 대한간호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호법제정과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수상이 결실을 맺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풍부한 현장실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간호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며, 간호사가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전문직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서 일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2020 간호사 파이팅!!!
4. 서은영 이사 후보
△서울대 간호대학, 미국 펜실베니아대 간호학 박사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및 교무부학장(현), 대한간호협회 출판위원회 위원(현), 대한간호협회 시험면허자격관리위원회 위원(현), 한국간호과학회 총무이사,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간호학과 조교수
△펜실베니아대 헨리 톰슨 윤리상, 을지대 국제간호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한국간호과학회 특별공로상
간호사 임상 경력 10년, 교수 경력 15년을 가진 이사 후보 서은영입니다. 다양한 학회 이사 경력과 성인간호학회지 편집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대한간호협회 출판위원회 및 시험면허자격관리위원회 위원입니다. 한국간호과학회 총무이사로 '학습역량평가 모의고사'를 개발하고 시행하는 책임을 맡았었습니다. 2009년부터 서울대 간호대학의 시뮬레이션 센터장과 올해 개원한 간호학교육연수원 부원장으로 실제적인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한간호협회 이사직을 맡게 되면, 간호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교육과정 개발과 확산에 기여하겠습니다. 최신 교육방법론을 적용한 효과적인 교육콘텐츠 개발과 간호전문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고안하여 간호사의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5. 손혜숙 이사 후보
△강릉영동대 간호학과, 강릉원주대 행정학 석사
△대한간호협회 상근이사(현), 강원도간호사회 회장,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장, 강원도보건교사회 회장, 강릉영동대 총동문회 회장
△옥조근정훈장, 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강원도지사 표창,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스승의 날 특별공로상(한국교총)
본인은 대한간호협회 지부장 및 상근이사 경력을 바탕으로 회원 중심으로 일하는 이사가 되겠습니다.
첫째, 원칙을 중시하고, 둘째, 겸손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며, 셋째, 저의 좌우명인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가슴에 새기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WHO에서 지정한 세계 간호사의 해입니다. 보편적 건강보장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 할 전문직 간호사들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간호법이 제정되어야만 합니다.
간호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회원과 함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염혜아 이사 후보
△가톨릭대 간호대학, 미국 로체스터대 노인간호학 박사
△가톨릭대 간호대학 부교수(현), 대한간호협회 출판위원회 위원(현), 한국노인간호학회 학술이사(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현), 미국 아리조나주립대 박사후과정 펠로우
△한국간호과학회 'ANR' 우수심사자상, 한국간호과학회 국제학술대회(9th INC&3rd WANS) 최우수 구연발표상
우선 저를 이사 후보로 추천해주신 지부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간호협회 출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전문가로서 채워야 할 부분이 많은 제게 대한간호협회 이사라는 커다란 헌신의 장을 열어 주신다면 겸손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간호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전력질주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젊은이들이 갈망하는 전문직으로서의 간호가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협회를 위한 발전적 전략 제시에 힘쓰겠습니다.
제가 대한간호협회 이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제게 주신 격려를 잊지 않고 맡겨주신 직분 그 이상의 보람을 꽃피우고 돌려드릴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 유재선 이사 후보
△경희간호대학, 경희대 사회복지학 석사
△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현), 대한간호협회 이사(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위원(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 한국간호교육평가원 평가위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경희대 간호과학대학 감사장, 경희의료원 친절교직원상
본인 유재선은 경희의료원 임상현장에서 37년간 간호사로 근무하였으며, 현재 간호사의 최고 리더인 간호본부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한간호협회 이사직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임상현장에서 간호사의 처우개선,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 및 궁극적으로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대외활동과 한국간호의 정책 과제 실현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 의료평가조정위원회 평가위원, 서울시병원간호사회 회장,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이사로서 활동을 수행해왔습니다.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임상현장에서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인 간호사 인력수급을 위한 정책 및 대책방안 마련과 간호 단독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 윤원숙 이사 후보
△국군간호사관학교, 이화여대 간호학 석사
△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교장(장군) 및 군진간호사회 회장, 육군정책연구위원회 여성정책연구위원, 국군의무사령부 의료관리처장, 국군수도병원 간호부장,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
△보국훈장 천수장, 대통령 표창
국민의 건강권 수호의 최일선에 서있는 간호사의 권익과 끊임없는 간호전문직 발전을 위한 노력의 본산인 대한간호협회의 이사로 입후보하는 것은 지난 36년간 간호인으로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바를 바탕으로 대한간호협회가 추구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정책의 완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으로 보탬이 되고자 함입니다.
특히 현재 대한간호협회가 오랜 염원과 치열한 노력을 결집하고 있는 독립된 간호법 제정과 간호사의 권익, 역할 확대를 위한 노력이 곧 국민의 건강권을 수호하는 길임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아 협회의 정책 추진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9. 이태화 이사 후보
△연세대 간호대학, 미국 뉴욕대 간호학 박사
△연세대 간호대학 학장 및 간호대학원 원장(현), 대한간호협회 정책위원회 위원(현),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간호분과 책임전문위원, 한국시그마학회 회장, 한국간호행정학회 회장
△FAAN(미국간호학술원 정회원), 한국간호과학회 제1회 하영수 우수간호연구상
2020∼2021년 이사 후보 출마를 영광으로 생각하며, 추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한간호협회는 1923년 설립 이후 수많은 간호리더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국민건강증진, 간호사 권익옹호, 국가 보건정책을 주도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직 단체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저출산·초고령사회, 4차 산업혁명 진입, 보편적 건강보장의 국제흐름은 간호계와 간호사업 발전에 많은 도전과 기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올해 세계 간호사의 해를 맞이하여 “간호사가 만들어나가는 더 나은 세상,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해 미래 간호전문직의 위상을 고민하며 간호사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간호교육체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또한 지난 20여년간의 교육현장과 국제 감각을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추구하는 간호사를 통한 인류의 보편적 건강보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박경숙 감사 후보
△중앙대 간호학과, 중앙대 간호학 박사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현), 대한간호협회 이사(현), 노인전문간호사교육과정협의회 회장,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학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
△한국간호과학회 감사패, 중앙대병원 공로패, 중앙대 표창패
대한간호협회 출판위원장과 서기이사로서의 4년간의 경험과 17년의 풍부한 임상현장 경험 그리고 만 25년간 간호대학 교육현장에서 다져진 교육과 임상을 겸비한 리더십을 갖춘 저에게 다시 한 번 감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헌신하여 일하겠습니다.
첫째, 대한간호협회 이사로서 간호법 제정 대책 등 많은 현안을 몸소 체험한 저는 간호의 위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이론과 실습현장의 간호교육제도 개선 및 간호교육기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전문간호사과정을 10년 이상 운영한 저는 전문간호사제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간호의 발전을 위해 회장단, 시·도간호사회, 산하단체와 협력하고 격려하며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일하겠습니다.
2. 탁영란 감사 후보
△한양대 간호학부,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가족사회학 박사
△한양대 간호학부 학부장 및 임상간호정보대학원 원장(현), 대한간호협회 이사(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이사(현), 한국아동간호학회 홍보이사, 한국가정간호학회 이사
○ 세계 간호사의 해를 기점으로 간호사의 보편적 건강 옹호자로서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국민건강과 안전한 간호환경을 위해 간호법 제정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 21세기 보건의료 첨병으로, 간호인력이 국민건강 및 보편적 건강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유의 장을 확대하여 자부심을 배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간호사가 국민건강권의 수호자로서 지속가능하고 숙련전문인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독자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