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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전용 앱 ‘널스노트’ 출시 … 오성훈 간호사 개발
부서별 교육자료, 실무지침서, 근무표 등 공유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1-14 오후 04:34:49

 [사진] 널스노트를 개발한 오성훈 간호사

간호사 전용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앱) ‘널스노트’ 베타버전이 출시돼 무료이용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리딩널스’를 운영하고 있는 오성훈 간호사가 개발해 출시했다.

‘널스노트’는 밴드처럼 부서별로 간호사들이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임상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도와주는 업무자료, 교육자료, 실무지침서 등을 카테고리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유할 수 있다. 오늘의 듀티(근무표), 공지사항, 캘린더(일정), 앨범(사진) 등도 탑재돼 있다. 검색기능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최신 업데이트된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부서별로 팀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고, 개인별로 '나만의 간호노트'를 만들어 쓸 수도 있다. PC와 앱이 실시간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PC에 있는 자료도 스마트폰에서 공유할 수 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베타버전 서비스는 최종 완성품을 상용화하기 이전에 직접 사용해본 간호사들의 의견을 듣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무료서비스이다. 현재 4300여명이 가입해 사용하고 있다.

오성훈 널스노트 대표는 “간호사들이 보다 수월하게 교육을 받고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전자지침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널스노트 개발을 시작했다”면서 “널스노트가 간호사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특히 신입간호사의 업무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훈 간호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리딩널스(@reading_nurse)’는 팔로워가 3만7000여명에 이르며, 웹툰 '간호사 공감툰'을 연재하고 있다. 조선간호대를 졸업했으며, 대학 시절 IDP 활용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최우수상, 창의적 글로벌 학습공동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대병원에 근무할 당시 신입간호사 적응 돕기 플랫폼 제작 및 시범운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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