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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학회 총회 … 새 회장 정명실 교수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12-10 오후 04:36:37
한국정신간호학회는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12월 6일 열고 2020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새 회장으로 정명실 성신여대 간호대학 교수(사진)가 취임했으며, 부회장(차기회장)으로 주세진 남서울대 간호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교수들을 위한 역량강화사업과 임상연수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키로 했다. 학술대회를 연 2회 열고, 애니어그램 워크숍을 개최한다.
정신간호학회지의 SCOPUS 등재를 위한 기반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정신간호사의 역할 확대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활성화한다. 회원 연구환경 조성 및 연구활동 증진을 위해 연구비 지원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우수논문상을 장미희 경희대 교수, 이재운 국립부곡병원 간호사·박현숙 대구가톨릭대 교수, 우수심사위원상을 김성재 서울대 교수, 한달롱 청주대 교수가 받았다. 정년퇴임을 맞는 회원과 신임 교수가 된 회원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학술대회는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법적·제도적 쟁점' 주제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