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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간호사회, 우수 간호연구논문 발표대회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5-20 오전 08:29:24
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신상춘)는 11일 오후 1시 30분 마산대학 청강기념관 강당에서 제33회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제13회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논문으로 `DRG 지불제도 적용수술에 투입되는 재료비 분석에 관한 연구' 등 6편과 사례연구로 `뇌출혈환자의 간호사례 연구' 등 3편이 발표됐다.
신상춘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는 직업으로서가 아니라 사명으로서 실천하는 행위로 과학적 접근을 통해 효율적인 치유를 이끌어내는 중재들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간호대상자에게 만족함을 줄 때 의료시장 개방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학술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논문의 질이나 양적인 측면에서 많은 향상을 이뤄오고 있다”며 “활발한 연구를 통해 간호를 더욱 창의적으로 발전시켜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학술대회에서는 참가작 18편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간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순자 전 경남간호사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논문으로 `DRG 지불제도 적용수술에 투입되는 재료비 분석에 관한 연구' 등 6편과 사례연구로 `뇌출혈환자의 간호사례 연구' 등 3편이 발표됐다.
신상춘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는 직업으로서가 아니라 사명으로서 실천하는 행위로 과학적 접근을 통해 효율적인 치유를 이끌어내는 중재들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간호대상자에게 만족함을 줄 때 의료시장 개방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학술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논문의 질이나 양적인 측면에서 많은 향상을 이뤄오고 있다”며 “활발한 연구를 통해 간호를 더욱 창의적으로 발전시켜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학술대회에서는 참가작 18편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간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순자 전 경남간호사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