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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병원 개원 20주년 축하행사 및 출판기념식
[편집국] 권세희 기자 shkwon@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11-19 오전 10:51:29
한마음병원(병원장 김철민)은 개원 20주년 기념 축하행사 및 출판기념식을 11월 9일 메종글래드제주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국회의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의료계 관계자, 이유근 한마음병원 초대 병원장, 전·현직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주지역사회의 변화만큼이나 발전적인 변화를 거듭하면서 그동안 제주지역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왔다”며 “한마음병원이 지향하는 핵심가치인 행복한 환자, 행복한 직원, 행복한 제주가 되도록 새롭게 내딛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도민의 건강을 위해 한마음병원과 협력할 것이며, 제주의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도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더 밝은 20년을 힘차게 걸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음병원 역사를 집대성한 `한마음병원 20년' 헌정식을 진행했다.
한마음병원 20년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으며, 이선옥 간호부장 외 38명이 표창 및 부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