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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호스피스 학술대회' 서울 유치
내년 3월 16∼19일 … 간호사들 조직위원 활약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5-06 오전 09:08:12
제6차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 학술대회(APHC)가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주관으로 오는 2005년 3월 16∼19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사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가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함으로써, 이 지역내 말기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6차 대회의 주제는 `Changing Society and Human Life with Hospice Palliative Care'이며 20개국에서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될 예정.
호스피스완화의료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초청된 가운데 기조강연, 특별강연, 심포지엄 등이 진행되며 100여편의 일반논문, 국가별 논문이 발표된다. 각국의 호스피스 관련 활동보고와 연구보고, 참가자 토론 등이 이어지고 관련 기기 및 용품전시회도 열린다.
대회에 앞서 구성된 조직위원회(회장·이경식)에는 간호계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김수지 한국호스피스협회장, 이원희 전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장, 이소우 한국호스피스간호사회장, 김혜자 가톨릭호스피스협회장 등이 조직위 부회장에 위촉된 것을 비롯해 호스피스간호분야의 전문가들 다수가 각 분야 위원을 맡았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함께 대한간호협회가 후원단체로 나섬에 따라 박혜자 간협 제1부회장이 조직위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로 지난 30일 마련된 `조직위원의 밤' 행사에서 조직위측은 “내년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제도를 발전시키고 학술적 연구를 자극하며, 말기 암환자 삶의 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사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가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함으로써, 이 지역내 말기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6차 대회의 주제는 `Changing Society and Human Life with Hospice Palliative Care'이며 20개국에서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될 예정.
호스피스완화의료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초청된 가운데 기조강연, 특별강연, 심포지엄 등이 진행되며 100여편의 일반논문, 국가별 논문이 발표된다. 각국의 호스피스 관련 활동보고와 연구보고, 참가자 토론 등이 이어지고 관련 기기 및 용품전시회도 열린다.
대회에 앞서 구성된 조직위원회(회장·이경식)에는 간호계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김수지 한국호스피스협회장, 이원희 전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장, 이소우 한국호스피스간호사회장, 김혜자 가톨릭호스피스협회장 등이 조직위 부회장에 위촉된 것을 비롯해 호스피스간호분야의 전문가들 다수가 각 분야 위원을 맡았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함께 대한간호협회가 후원단체로 나섬에 따라 박혜자 간협 제1부회장이 조직위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로 지난 30일 마련된 `조직위원의 밤' 행사에서 조직위측은 “내년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제도를 발전시키고 학술적 연구를 자극하며, 말기 암환자 삶의 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