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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간호사 승단식 및 간호학술세미나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10-23 오전 08:51:41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부(간호부원장 박현숙 수녀)는 제5회 간호사 승단식 및 제22회 간호학술세미나를 10월 18일 개최했다.
이번 승단식은 임상간호사 경력관리제도에 따라 CN II(Competent 능숙자) 및 CN III(Proficient 숙련자)로 승단한 간호사 13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임상간호사 경력관리제도는 간호현장 내에서 임상경험, 기술과 역량, 교육, 전문성 등의 수준을 구별하는 등급 구조이다.
각 등급에 따라 보상의 범위를 달리하고, 간호사에게 동기부여를 해줌으로써 스스로 지원해 승급하는 제도이다. 1단계부터 4단계 CN IV(Expert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간호학술세미나에서는 임상간호연구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악 4중주로 이뤄진 간호사를 위한 힐링 음악회도 열렸다.
간호부원장 박현숙 수녀는 “임상간호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비 지원 및 교육, 연구위원회와 지도교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며 “간호사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 및 임상실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하고, 일상으로 스며든 영성 간호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15일에는 간호사를 위한 'YOLO, Day!' 행사, 16일에는 영성세미나 '연민어린 마음으로'를 개최해 간호부 일년의 결실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