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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4-29 오전 09:13:49

　임상간호사회(회장·성영희)는 암으로 투병중인 회원 3명에게 복지기금을 최근 전달했다. 또 출산후 후유증으로 사망한 청아병원 박은정 간호사 가족에게 위로금을 지급했다.

　임상간호사회는 "복지기금은 회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복지기금이 필요한 회원은 홈페이지(www.koreacn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에게 복지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상간호사회는 2003년 한해동안 투병중인 회원 13명을 비롯해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회원 141명에게 복지기금을 전달했으며, 투병 중 사망한 간호사 가족에게 위로금을 지급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