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사회(회장 황순연)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간호사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시간호사회는 24시간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들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 광고를 지역 일간신문인 국제신문(9월 2일)과 부산일보(9월 5일)에 게재했다.
이미지 광고는 'Where There Is Life There Is NURSING : 생애 첫 순간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간호사가 함께 합니다' 타이틀 아래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 옛날 아무도 가지 않던 산간벽지에서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켜오고 있는 의료인도 간호사입니다 △2015년 전국을 초토화 시킨 메르스 때도 24시간 환자 곁에서 밤새워 지켜오던 이도 간호사입니다 △생애 첫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환자 곁에서 함께하는 사람도 간호사입니다 △국민들이 힘들 때 늘 그 곁을 지켜왔으며 앞으로도 간호사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도심 LED 전광판 및 지역신문에 광고를 게재하고, 신문에 기고문을 실었다.
도심 전광판 광고에서는 대한간호협회가 제작한 공익광고인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 및 '저의 이름은 간호사입니다' 영상이 상영됐다. 지역신문 광고에서는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와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간호사 인식 개선 포스터인 '저의 이름은 간호사입니다' 4종을 국제간호사의 날 주제와 함께 실었다. 또한 '국제간호사의 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주제로 황순연 부산시간호사회장이 기고했다.
지난 8월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대한간호협회에서 전개한 '독립운동가 간호사·간호학생 34인을 기억합니다'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신문에 광고를 게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