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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간호사회 2019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최우수건강아상 전다혜 아기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9-17 오후 03:39:02
충남간호사회(회장 임미림)는 `제18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9월 5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와 보건복지부, 충청남도가 후원했다. 충남 시·군보건소에서 1차 선발대회를 거쳐 선발된 생후 4∼6개월의 모유수유아 49명이 참가했다.
최우수건강아상에 전다혜(여·5개월) 아기가 선정돼 상장과 금메달(15g)을 받았다. 우수건강아상 정상윤(남·4개월), 임이든(남·4개월), 이진호(남·6개월) 아기에게 상장과 금메달(9.4g)이 수여됐다. 건강한아기상 조민준(남·5개월) 아기를 비롯한 15명이 상장과 금메달(3.75g)을 받았다. 모유사랑원장상, 줌마렐라상, 숨쉬는한의원장상, 마더스베이비상, 삼성미즈병원장상, 퀸스산부인과 원장상, 신도시이진병원장상, 연세하임산부인과 원장상, 에프앤디넷상을 30명이 받았다. 이찬희(남·5개월) 아기 등 세 가정에 `다둥이상'을 시상했다.
임미림 회장은 “국민의 기초 건강증진을 위해 모유수유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난 20년간 전개해왔다”며 “모유수유는 아기의 건강과 바람직한 인격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일규 국회의원, 이규희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이태규 충남도 출산보육정책과장, 김승제 충남도 인구출산정책팀장, 임춘숙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오병열 본부장(이명수 국회의원실), 김은태 아산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