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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간호사회 2019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 경남도지사상 정유록 아기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8-28 오전 09:08:49
경남간호사회(회장 박형숙)는 '제1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경남대회'를 8월 2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개최했다. 경상남도가 공동주최했으며, 대한간호협회가 후원했다. 생후 4∼6개월 된 모유수유아 81명이 참가했다.
경남도지사상에 정유록(남·4개월), 대한간호협회장상에 이하온(여·6개월), 경남간호사회장상에 전이서(남·5개월) 아기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아름상 9명에게 상장과 상금 25만원이 수여됐다. 보람상, 행복상, 모유수유 사랑상, 모유수유 튼튼상 등을 총 70명이 받았다.
박형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유수유를 실천하고 계신 어머니와 가족들 모두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이 대회를 통해 아이가 부모의 사랑 속에 존중받고 자랐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순 경남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 축사, 장재혁 경남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이 격려사를 했다. 이종엽 경남 여성특별보좌관, 최성근 경남의사회장, 김송학 사단법인 해피맘경남지부장, 이갑옥 사단법인 해피맘창원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성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모유수유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코너와 모유수유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