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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간호사회 2019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 최우수아상 김민채 아기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8-28 오전 09:07:53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회장 송월숙)는 '제2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8월 21일 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했으며, 대한간호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생후 5∼7개월 된 모유수유아 47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아상(제주도지사상)에 김민채(여·7개월) 아기가 선발돼 금팔찌(3.75g)를 받았다. 우수아상 황마음(여·5개월) 아기를 비롯한 6명에게 15만원 상품권이 수여됐다. 장려아상 강은우(남·6개월) 아기를 비롯한 6명에게 10만원 상품권이 주어졌다. 이외 34명의 아기가 참가상으로 3만원 상품권을 받았다. 참가아 전원에게 가족사진 액자를 증정했다.
송월숙 회장은 “모유로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고 계시는 모든 어머니들은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을 준다는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면서 “이 행사가 아기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모유수유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전도사가 돼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 대독),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고현수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강민숙 제주도의원, 이승아 제주도의원, 부공남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강명관 제주도 보건건강위생과장, 오나영 제주도 여성가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