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간호청년 정책아카데미’ 개최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7-17 오전 10:07:02
◇간호대학생 정치리더십 함양
◇보구여관 터 등 간호역사현장 탐방
대한간호협회는 `2019 간호청년 정책아카데미'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및 서울 일원에서 6월 24∼25일 개최했다.
`2019 간호청년 정책아카데미'는 한국간호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성장동력인 간호대학생들의 정치리더십 함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간호협회 홍보서포터즈 시·도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간호대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한국 간호정책' 주제로 △간호정책의 현재와 미래 △시민(학생) 정책 참여에 대한 이해 △대한민국과 한국간호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보구여관 터' : 한국 최초의 근대 간호교육기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상설전시관 : 대한민국의 태동과 기초 확립(1876년∼1961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독립운동가들의 투쟁의 역사와 간호 등을 탐방하며 간호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간호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19 간호청년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간호청년들이 간호조직의 미션과 비전을 습득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함께 고취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 홍보서포터즈는 2016년 출범 이후부터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모니터링 및 간호관련 정책 개선 활동 등 간호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