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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미국간호교육연맹과 교류
간호교육 발전 협력방안 논의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7-10 오전 09:26:15
대한간호협회가 미국간호교육연맹(NLN : National League for Nursing)과 교류하는 자리를 6월 30일 가졌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간호협의회(ICN) 학술대회에 참석한 두 기관의 임원들이 시간을 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신경림 회장과 김영경 제2부회장, 탁영란 교육위원장이 참석했다. 미국간호교육연맹에서는 비버리 말론(Beverly Malone) 대표와 프로그램 총괄이사, 법률담당이사, 교육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미팅은 한국의 임상에서 신입간호사와 간호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고, 시뮬레이션 랩을 운영하는 교육자를 위한 훈련프로그램과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미국간호교육연맹의 앞선 경험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계속 교류하며 간호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