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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간호사 백경숙 작가 개인전 ‘기억에 남는 환자’
서울 명동 '갤러리 1898'…5월 14일까지 전시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5-09 오후 06:04:52

재미간호사 백경숙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 5월 8일 시작됐으며, 5월 14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Memorable Patients(기억에 남는 환자)’를 주제로 병원에서 만난 환자들의 모습을 추상화로 표현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였다. 약의 부작용으로 상처투성이가 된 환자의 모습을 담은 첫 작품 ‘미소’, 유방암으로 투병한 동료 간호사의 모습을 그려낸 ‘오해’, 수전증을 앓는 환자의 모습을 담은 ‘왜 이렇게 떨리지’ 등 잊혀지지 않는 환자들의 모습을 독창적으로 표현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백경숙 작가는 “그림을 통해 환자들의 고통과 괴로움, 아픔만이 아니라 그 안의 작은 미소를 함께 경험하게 될 것”이라면서 “인종을 넘어서 그들 안에 숨어있는 각자의 인생사는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4년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한 백경숙 작가는 미국으로 이민 후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LAC USC Medical Center에서 1979년부터 35년간 간호사로 근무했다. 간호사 수퍼바이저를 거쳐 매니저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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