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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사회 구간호사회장 및 간호부서장 간담회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5-02 오전 09:06:29
서울시간호사회(회장 박인숙)는 구간호사회장 및 간호부서장 간담회를 4월 25일 개최했다. 구간호사회장 및 간호부서장은 물론 관심 있는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한국간호의 정책과제'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인숙 서울시간호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법 제정안과 간호·조산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 만큼 그 취지를 정확하게 알리고, 법 제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간호 관련 주요 법령이 제·개정돼온 과정을 되짚어봤다. 이어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의 추진상황, 지역사회 통합돌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 제정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간호정책을 실현하고, 국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미래를 내다보며 어떤 간호사를 배출할 것인지 준비해야 하며, 간호영역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간호대학 교육과정을 전면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