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간호사회는 제30회 정기총회(제27회 대의원총회)를 3월 26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고 새 회장으로 최석진 경북대병원 간호부장(사진)을 선출했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으며, 회칙에 따라 부회장 2명은 선출된 이사 중에서 회장이 지명한다. △이사 = 권용숙(대구파티마병원 간호부장) 박경숙(칠곡경북대병원 간호부장) 박명실(영남대병원 간호운영실장) 채영선(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처장) 최연숙(계명대 동산의료원 간호본부장) 김경옥(대구의료원 간호부장) 전복순(대구보훈병원 간호실장) 김나현(계명대 간호대학장) 서부덕(수성대 간호학과 교수) 이우숙(대구과학대 간호대학장) 권숙희(대구교대부설초등학교 보건교사) 백윤자(대구시 보건복지국장) △감사 = 이경희(천주성삼병원 간호부장) 장군자(대구대 간호학과 교수).
대구시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들의 간호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한다.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는 간호법 제정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간호정책 활동을 위한 네크워크 구축에 매진한다.
대지역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이웃돕기 사업을 계속키로 했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해외의료봉사에 참여한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대구·경북권역센터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10억23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대구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김영경 간협 제2부회장 대독)이 격려사,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이태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정미경 대구경북조산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