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조선대 교수 '몽골 대통령상' 수상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3-25 오후 05:12:02
조선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장인 김진희 간호학과 교수가 몽골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몽골 정부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몽골 간호학 발전에 헌신한 김진희 교수에게 '친선우호(나이람달) 훈장'을 수여했다. 나이람달 훈장은 몽골 정부가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의 대통령상이다.
조선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2017년 선정돼 몽골민족대 간호학과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말기암환자 가족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단장인 김진희 교수는 “몽골 간호교육이 선진적으로 발전하고, 간호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