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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성심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지정돼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3-05 오전 11:39:02
청구성심병원(병원장 소상식, 간호부장 이규민)은 `2019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2월 20일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청구성심병원은 2016년 4월 서울 강북지역에서 처음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을 도입했다. 40병상으로 시작해 현재 3개 병동, 156병상으로 확대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체험수기 제공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병원은 지난 3년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더 많은 의료기관과 공유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규 참여병원이 서비스 도입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병원 간 서비스의 질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선도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