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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1-08 오전 11:26:14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소장에 황민자 건강생활팀장이 임명됐다.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보건소장을 맡게 됐다. 1월 1일자.

황민자 소장은 1982년 한국교통대(구 청주간호전문대)를 졸업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근무했다.

1987년 공직에 입문해 서북구보건소 정신보건팀장과 동남구보건소 방문보건팀장, 진료민원팀장, 건강생활팀장 등을 지냈다.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보건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공로로 충남도지사상 등을 받았다.

황민자 소장은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우선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월 현재 간호사 출신 보건소장은 모두 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