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람들
오남경 간호사,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보건의료부문' 대상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1-02 오후 01:13:32
오남경 목동 자생한방병원 주임간호사가 '2018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에서 보건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오남경 간호사는 간호현장에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에게 꼭 필요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스타직업멘토 오남경 간호사와 함께 걷는 간호대로 가는 길'의 저자이며, 150회가 넘는 직업인 멘토강사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사회적 약자의 슬픔을 위로하고자 '천사의 손' 음원을 제작해 판매 수익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오남경 간호사는 “앞으로 간호교육 개발과 연구 활동을 통해 간호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 “간호를 아름답게 디자인하고, 간호의 길을 통해 감동적인 기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주인공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