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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1-13 오전 11:18:49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역대 수상자들의 모임인 한국나이팅게일회(회장·홍정혜)는 5일 앰버서더호텔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제39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한 박경옥(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 간호봉사자), 최징자(서울시청 행정관리국 간호서기관) 간호사를 신입회원으로 맞아 환영했다.

　이어 나이팅게일회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나이팅게일 기장의 소중한 의미를 일반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기장 수상자가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간호협회에서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나이팅게일 정신을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에게 올바로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나이팅게일 이념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