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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간호학과 ‘절주동아리W’ 장관상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2-18 오후 01:41:03
한국국제대 간호학과 '절주동아리W'가 '2018 전국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시상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18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절주서포터즈는 대학 내 잘못된 음주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07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전국 44개 대학 50개팀이 참여했다. 지난 1년간 절주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를 평가해 시상했다.
'절주동아리W'는 건전음주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동아리 리더는 3학년 주상현 학생이, 김은희 교수가 지도교수를 맡고 있다.
학생들은 교내활동은 물론 진주시보건소, 사천시보건소,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다양한 절주캠페인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인근 대학 등에서 절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SNS 등을 통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노력한 활동들을 높게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