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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외상센터 전국 13개 운영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2-04 오전 11:27:19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17개 기관 중 시설·장비·인력 기준을 갖춰 공식 개소한 권역외상센터는 13개 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과 민간부문의 중증외상진료에 대한 투자기피 등으로 인해 정부지원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권역외상센터란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의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병원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외상전문치료센터를 말한다.
현재 공식 개소한 권역외상센터 13곳은 다음과 같다. △전남 = 목포한국병원 △인천 = 가천대 길병원 △충남 = 단국대병원 △강원 = 원주기독병원 △광주 = 전남대병원 △울산 = 울산대병원 △부산 = 부산대병원 △대전 = 을지대병원 △경기남부 = 아주대병원 △충북 = 충북대병원 △경기북부 = 의정부성모병원 △경북 = 안동병원 △대구 = 경북대병원.
개소 준비 중인 권역외상센터 4곳은 다음과 같다. △전북 = 원광대병원 △제주 = 제주한라병원 △경남 = 경상대병원 △서울 = 국립중앙의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