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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일하기 좋은 병원 만들기 캠페인 3차 포스터 배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1-27 오전 10:16:30

대한간호협회가 전개하고 있는 '간호사가 일하기 좋은 병원 만들기 캠페인' 3차 홍보 포스터(사진)가 전국 의료기관에 11월 넷째 주에 배포됐다.

이에 앞서 올해 5월에 캠페인 배지 및 1차 포스터, 8월에 2차 포스터를 각 의료기관 간호부서로 보낸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간호협회가 올해 3월 26일 '간호조직체계 및 문화혁신 선언식'을 갖고 10대 실천과제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간호사들 스스로 노력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즉시 행동해 나가겠다는 실천약속이며, 보건복지부가 올해 3월 20일 발표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이 차질 없이 실현되도록 정책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결의이다.

3차 홍보 포스터는 '간호사는 간호를 제공합니다' 주제로 제작됐다. 간호사는 이제 본연의 간호업무를 하고 싶고, 간호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의료법 제2조제2항제5호에 명시된 '간호사의 업무'를 함께 실었다.

간호사의 업무는 △환자의 간호요구에 대한 관찰, 자료수집, 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 △간호 요구자에 대한 교육·상담 및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의 기획과 수행, 그 밖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보건활동 △간호조무사가 수행하는 간호사 업무보조에 대한 지도 등이다.

간호사의 업무를 새로 규정한 개정 의료법은 2015년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12월 29일자로 공포됐다. 간호사의 업무 규정은 1951년 국민의료법 제정 이후 64년 만에 처음 개정된 것이다.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한편 캠페인 배지에는 '행복한 간호사, 건강한 국민' 캐치프레이즈가 새겨져 있으며, 전국 의료기관의 간호사들이 유니폼에 달고 있다.

1차 홍보 포스터는 '행복한 간호사, 국민건강권의 첫걸음입니다' 주제로 제작됐으며, 간호사들의 실천약속인 '간호사, 함께 가요'가 담겼다. 실천약속은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기 △긍정 - 칭찬 - 존중하는 말하기 △내가 먼저 “수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후배에게 관심을 “괜찮니?” △하루 1가지 감사한 일 찾기 등이다.

2차 홍보 포스터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행복한 병원을 만듭니다' 주제로 제작됐다. “오늘도 최선의 간호를 제공하는 간호사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보람과 소명감을 찾아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해 나가고 있는 정책과제를 담았다.

간호사가 일하기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제는 △경력간호사 확보수준 평가 반영 및 간호인력 배치기준 강화 △야간간호관리료 추진 및 야간전담간호사 보상 강화 △통합콜센터 운영을 통한 대응체계 구축 △신규간호사 대기순번제 근절 및 교육전담 간호사 배치 △간호교육관리팀 운영 및 신규간호사 3개월 교육기간 확보 △전문간호사 제도 확립 등 모두 6개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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