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환자 돕기 사랑의 바자회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1-27 오전 10:10:21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 간호부(병원장 박문기, 간호부장 김영임)는 취약계층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11월 5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잡화, 가전 등 총 500여점의 물품이 모여 판매됐다.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남은 물품들은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기증키로 했다.
선병원재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취약계층 환자에게 지원하는 `사랑의 자투리'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박문기 병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