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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워크포스 포럼' 및 ‘아시아간호연맹 회의' 내년 서울에서 열린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1-21 오전 08:36:52

[사진]2018년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AWFF) 및 아시아간호연맹(AANA) 회의가 홍콩간호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2018년 국제간호협의회(ICN)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AWFF) 및 아시아간호연맹(AANA) 회의가 홍콩간호협회 주관으로 홍콩에서 열렸다. 내년 2019년 포럼 및 회의는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 및 회의에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 타이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마카오, 필리핀 등 10개국 간호협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 대표로는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곽월희 제1부회장이 참석했다.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Asia Workforce Forum)은 11월 15∼16일 열렸다. ICN이 후원했으며, 하워드 캐튼(Howard Catton) ICN 정책국장이 참석했다. 포럼은 간호사들의 사회·경제·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 각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년 열린다.

올해 포럼에서는 간호인력 부족문제, 간호사 처우개선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각 국가별로 간호사 인력에 영향을 준 법·제도적 이슈, 간호사 근무여건 현황, 정부와 협상 또는 논의 중인 간호정책 현황 등을 공유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한국의 현황 발표를 통해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를 규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시한 의료법 개정안 국회 통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 커뮤니티케어 간호협의체 발족 등에 대해 소개했다.

신경림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간호법 제정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내 간호전담부서 설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럼에 이어 아시아간호연맹(Alliance of Asia Nurses Association) 회의가 11월 17일 열렸다. 연맹은 세계 보건의료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아시아 간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국가 간 네트워크다.

올해 회의에서는 `간호업무 및 정책의 법적 보호' 주제로 각국의 현황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곽월희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이 발표를 통해 간호 관련 의료법 개정에 대해 소개했다. 간호사 업무를 새로 규정한 의료법 개정안은 2015년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12월 29일자로 공포됐으며,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개정안은 당시 신경림 국회의원 등이 대표발의했다. 의료법의 간호사 업무규정은 1951년 국민의료법 제정 이후 64년 만에 처음 개정된 것이며, 대한간호협회를 중심으로 간호계가 힘을 모아 이뤄낸 결실이다. 이어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 제정을 위해 펼치고 있는 정책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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