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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경 간호사,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1-13 오전 11:00:16
오남경 서울 목동 자생한방병원 간호사가 ‘2018년 제4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발전공헌대상을 10월 21일 수상했다.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및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사람들을 발굴해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안호영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선데이뉴스신문과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했다.
오남경 간호사는 ‘스타직업멘토 오남경 간호사와 함께 걷는 간호대로 가는 길’의 저자이다. 15년째 간호사로 재직하며 150회가 넘는 직업인 멘토강사로 활약했다. 최근 사회적 약자의 슬픔을 위로하고자 ‘천사의 손’ 음원을 제작해 판매 수익 전액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오남경 간호사는 “평소 간호교육과 청소년 진로진학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이 상은 앞으로 어렵고 소외된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강사가 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 역할에 주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