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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간호사회 소록도에서 임원 연수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0-23 오전 10:50:55
대전시간호사회(회장 송용숙)는 ‘2018년도 임원 연수’를 소록도에서 10월 6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대전시간호사회 임원과 함께 간호대학(부·과)장들이 함께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소록도를 돌아보며 한센인을 위해 진정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삶을 통해 간호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연준 신부로부터 마리안느-마가렛 봉사학교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송용숙 회장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사랑이 소록도를 치유의 섬, 희망의 섬으로 만들었다”면서 “두 간호사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를 통해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을 지지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