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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0-23 오전 10:23:41

임상간호사회(회장·이애주)는 제4차 장기사업계획(안)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실행이사와 기획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기획위원회에서 3차 장기사업계획 시행결과를 검토한 후 설문조사와 워크숍 등을 통해 마련한 기본방안을 놓고 심도있는 토의를 벌였다.

　4차 장기사업계획의 목표는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해 한국 간호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민건강 옹호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임상간호사의 위상 확립을 통해 회원들의 긍지를 고취시키는데 두었다.

　6대 정책과제는 △조직강화 △임상간호사의 위상 확립 △임상간호사의 자질 향상 △간호업무 수준 향상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 △홍보체계 강화 등으로 정했으며, 워크숍에서는 각 정책과제별 세부사업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