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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간호부 사랑의 바자회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0-02 오전 08:31:44
전북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박수정)는 아름다운 소비문화 정착과 의료소외계층 환자 지원을 위한 '2018년 아나바다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조남천 병원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병원 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간호사들이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의료소외계층 환자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판매 후 남은 물품은 나눔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박수정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을 비롯해 나눔실천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