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0-02 오전 08:30:30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이 2018년도 상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평가하고 선정했다.
영남대병원은 만보걷기운동·금연프로그램 등을 통한 뇌심혈관계질환 예방관리, 어깨안마기 구비·압박스타킹 지급·운동동호회 운영 등을 통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간호사 소진 방지 연수·한마음 산행대회·안정실 운영 등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지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 건강진단에 따른 사후관리 대상자가 3년째 전년 대비 3%씩 감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성수 병원장은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