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간호사 국가시험(제59회)이 내년 1월 25일, 조산사 국가시험(제30회)이 내년 1월 18일 실시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2019년도 간호사 및 조산사 국가시험 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 간호사 국가시험 = 시험은 내년 1월 25일(금)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2월 19일(화)이다.
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전북, 전남, 강원, 경남, 제주 등 12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기존 9개 지역에서 지난해 인천과 경남이 추가됐고, 이번에 전남이 추가돼 모두 12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시험장소는 12월 5일(수) 국시원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간호사 국가시험 과목은 △1교시 - 성인간호학, 모성간호학 △2교시 - 아동간호학, 지역사회간호학, 정신간호학 △3교시 - 간호관리학, 기본간호학, 보건의약관계법규다.
◇ 조산사 국가시험 = 내년 1월 18일(금) 시험이 실시되며, 2월 1일(금) 합격자가 발표된다. 시험은 서울에서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12월 5일(수) 국시원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조산사 국가시험 과목은 △1교시 - 조산학(마취학 포함) △2교시 - 신생아간호학, 모자보건학(가족계획 포함), 모자보건법이다.
◇ 응시원서 인터넷접수 = 응시원서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받는다. 간호사와 조산사 국가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0월 19∼26일이다.
2017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부터 인터넷접수로 일원화됐다. 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응시수수료를 결제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인터넷접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접수기간 내에 국시원을 방문해 고객지원센터에 비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국가시험 시험일정, 접수방법, 시험과목 및 시험시간표, 응시원서 접수 시 유의사항 등 세부시행계획은 국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숙·이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