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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간호사회 2018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 최우수건강아상 이현서 아기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9-04 오후 03:15:26
강원도간호사회(회장 장희정)는 '제1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8월 29일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개최했다. 강원도가 공동주최했으며, 대한간호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생후 4∼6개월 된 모유수유아 40명이 참가했다.
최우수건강아상에 이현서(남·6개월) 아기가 선발돼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 대한간호협회장상 이해온(여·6개월) 아기가 상장과 금메달(7.5g)을 받았다. 우수건강아상 이서은(여·4개월) 아기를 비롯한 5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30만원이 수여됐다. 장려아상 김윤겸(남·6개월) 아기를 비롯한 5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10만원이 전달됐다. 이븐플로상, 필립스아벤트상, 존슨앤드존슨상 등을 총 28명이 받았다.
최우수건강아상을 받은 이현서 아기의 엄마 신희경 씨는 “첫째에 이어 둘째도 모유수유를 하고 있다”면서 “한밤에 수유하게 될 때는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모유 덕분에 아기가 건강하게 자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희정 회장은 “오늘 대회가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엄마들 간 육아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자 즐거운 추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대회에서는 아기성장마사지 시연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