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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8-28 오후 01:42:24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8월 16일 실시했다.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방학기간을 맞아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소중한 생명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병원은 2006년부터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 두 차례씩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병원 직원들을 비롯해 내방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기증받은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환우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헌혈운동에 동참해준 직원과 내방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