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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통합콜센터 명칭 공모전 수상작 발표
최우수상에 곽은영 간호사의 '널스 톡' 선정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8-14 오후 02:52:40
대한간호협회가 새롭게 오픈하는 '통합콜센터'의 명칭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간호협회는 간호사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회원 고충상담과 면허신고, 일반상담 등의 업무를 하나로 통합한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정체성을 담아낼 통합콜센터 명칭을 지난 7월 5∼15일 공모했다. 전국의 간호사 360명이 응모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수상작으로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1개 작품, 가작 1개 작품, 참가상 20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간호사들이 말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곽은영 명지병원 간호사의 'Nurse Talk'(널스 톡)이 차지했다. 이는 회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와 간호사의 정체성을 잘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 강문자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가 출품한 'Nurse 119'가, 가작으로 김윤수 이대목동병원 간호사의 'KNA 두드림센터'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참가상 20명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