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립병원 간호관리자 워크숍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7-30 오후 01:27:25
보건복지부 소속 9개 국립병원 간호관리자들이 워크숍을 열고 간호사 처우개선 대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정신건강센터 간호과 주관으로 7월 19∼20일 양일에 걸쳐 열렸다.
국립병원 간호관리자 워크숍은 지난해 처음 5개 국립정신병원을 대상으로 간호 행정·교육·연구·실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시작됐다. 올해부터 9개 국립병원 전체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특히 올해 워크숍에서는 '국립병원 간호정책사업 추진 TFT'를 구성해 간호사 충원 및 직급 향상, 간호사 처우개선, 간호부서 직제 개편 등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간호법 제정, 보건복지부 내 간호정책 전담부서 신설 등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소속 9개 국립병원은 국립정신건강센터(간호과장 송영옥), 국립나주병원(간호과장 정경아), 국립부곡병원(간호과장 신 은), 국립춘천병원(간호과장 이태숙), 국립공주병원(간호과장 최재순), 국립소록도병원(간호과장 김선옥), 국립재활원(간호과장 정경옥), 국립마산병원(간호과장 변현주), 국립목포병원(간호과장 김완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