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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간호사회 '돌봄의 공간 - 병원건축' 초청강연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7-10 오전 10:18:40
충남간호사회(회장 임미림)는 '돌봄의 공간 - 건축과 의학의 만남' 주제 초청강연회를 6월 28일 개최했다. 회원 84명이 참석했다.
양내원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건축학부 교수가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질환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른 병원건축의 변화상에 대해 설명하고,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국내 병원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간호사회가 충청남도로부터 여성사회참여확대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하는 여성건강증진사업이 함께 마련됐다. 안영미 백석대 간호학과 교수가 '이야기의 힘!' 주제로 직장여성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간호사 및 일반인 93명이 참여했다.
임미림 회장은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고, 삶의 만족스러운 의미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