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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7-18 오전 08:53:26

대한기독간호사협회(회장·최상순)는 전국 기독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공동체내의 영적 회복' 주제의 여름수련회를 8∼10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간호행정가 △간호대학 교육자 △간호사 △간호학생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멘토링' `영적간호' `신앙과 학문' `대학생활과 서클활동' 등 각 간호현장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강이 마련됐다. 간호사와 간호학생으로 나눠 진행된 조별모임에서는 기독 간호사로서 정체감을 재확인하고 서로의 삶을 나누었다.

　특히 `소망나누기 및 선교현장이야기'에서는 해외 선교사로 활동하는 간호사의 선교현장 보고와 함께 선교사를 희망하는 참석자들이 각자의 비전을 나누고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