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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수술간호사회 호주 국제학술대회 참석
윤계숙 전 회장 공로상 … 박보영 간호사 최우수발표자 선정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6-19 오후 03:11:10
병원수술간호사회(회장 정혜선)는 호주수술간호사회(ACORN)와 아시아수술간호사회(ASIORNA)가 5월 23∼26일 개최한 ‘2018 International ACORN & ASIORNA Conference’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Coming of Age’ 주제로 열렸으며, 25개국에서 2500명이 모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병원수술간호사회 회원 22명이 참여했다.
ASIORNA 리더십 포럼에서는 윤계숙 한세대 간호학과 교수(전 병원수술간호사회장)가 ‘Perioperative nursing in Asia and the impact of demographic shifts and societal changes’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패널토의에서는 정혜선 회장을 포함한 ASIORNA 회원국 회장들이 나라별 변화하는 의료현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SIORNA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회장을 지낸 윤계숙 교수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보영 서울아산병원 간호사는 ‘Activities to improve performance for preventing RSIs during surgery’ 주제로 논문 구두발표를 했으며, 외국인 최우수발표자로 선정됐다.
정혜선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여러 아시아 국가의 간호사들과 학술적으로 교류하며 수술간호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